어영부영 살다보니 어느새 벌서 25살.. 4수 해서 겨우 대학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대학 들어갔을때 남들보다 뒤늦게 입학했으니깐 열심히 공부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공이 중국어 인데 뭔가 공부라는것이 정말로 지겹더라고요.공부를 정말 좋아하지도 않고 ,, 또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동기들이 저보다 나이도 많이 어리고 해서 정말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수업 집 수업 집 매일 이런 일상을 반복 하다가 겨우겨우 몇몇 동기들과 친해져서 나름 남들 한다는 학교 생활도 하고 술도 마시러 다니고 점점 공부는 뒷전 .. 정말 대학입학하고 나서 중국어를 정말로 한번도 안한거 같네요,, 근데 제 친구들은 다 군대도 다녀와서 학교 다니는 애들은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또 동기 여자애들 남자애들도 막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또 학교를 안다니는 제 친구들은 다 직장을 구해서 일도 하고 ...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매일 술마시고 자고 놀고 정말 이력서에 한글자도 쓸게 없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스럽더라구요,,,그러던중 문정아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지만 정말 간절한 맘으로 시작합니다!! 이제 나도 중국어 회화에 자신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는 아직도 불안감과 걱정은 사라지지않았지만 문정아 선생님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무엇이든 시작할겁니다!! 저정말 열심히 하겟습니다!!! 회원 여려분도 사실 대학생이라면 저같은 또 저와 같은 생각가지신 분들 많을 텐데 다 같이 열심히 합시다!!! 우린 어리고 아직 미래가 밝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