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떻게 들어가서 봤던 강의가 제겐 꼭 맞고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월급 받자마자 무통장입금으로 바로 납입했습니다. 전화받는 분이 당황해 하셨지요. 그러나 문제는 다음. 하루에 30분을 봐야 무제한 프리패스라고 들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거기까지 찾아가나 싶더라구요. 하루 그렇게 넘기고, 이틀째부터 고심하고 이것저것 눌러보니 겨우 핸드폰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고 아, 이거 진짜 괜히 들었나 하는 마음이었죠. 도데체 내가 처음 찾았던 그 강의는 어디로 간거야....
그러다가 지금 컴퓨터로 해야지 하는 생각이 바로 들어서 후기 남기고 찾아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벌써 3일짼대, 제대로 된 수업을 듣질 못했네요. 역시 기술적인 부분이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20년 후, 사라질 직업중에 강사가 없어질거라던데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나라가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우리 젊은 층이 많이 도와주어야겠고 콘텐츠들도 정보의 홍수라기 보다 좀 더 구분이 쉽고 따라가기 쉬운 쪽으로, 처음에 자기가 마음먹은대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의 끊고 들어가면 어디로 들어가야 자세히 수업을 듣도록 인도해줘야 하는데
여기 저기 막 상해간다 태블릿 준다 유혹들이 많네요 그거 하나하나 다 읽어보다가 저 수업 못들었습니다. 당혹스럽게도...
암튼 여기까지가 제 후기입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 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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